PC방과 공공장소에서 지킬 보안 수칙
PC방 같은 곳에서는 금융거래를 하지 않고, 로그인 정보가 저장되지 않게 하고, 쓴 뒤에는 로그아웃을 확인하고 종료하세요. 문서를 가져갔다면 복구할 수 없게 지워야 해요. 개인정보 포털의 개인정보보호 수칙(여덟 번째와 메신저 수칙)과 KISA의 자동 로그인 권고를 합치면 이렇게 정리돼요.
1. 상황별로 정리한 수칙
| 상황 | 안내 내용 | 출처 |
|---|---|---|
| 금융거래 | PC방 등 불특정 다수가 쓰는 개방 환경에서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요 | 개인정보 포털 |
| 카드번호 같은 정보를 문서에 저장 | 부득이하면 암호화 기능이 있는 문서 프로그램(한글, MS 오피스 등)을 써요 | 개인정보 포털 |
| 개인정보가 든 문서 | 인쇄해서 남이 볼 수 있는 곳에 두지 않고, 개방 환경에서 쓰거나 복사하는 것을 자제해요. 쓴 뒤에는 복구 불가능하게 파기해요 | 개인정보 포털 |
| 메신저 | 공공장소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요. 쓴다면 ID/PW가 자동 완성되어 저장되지 않게 하고, 사용 후 로그아웃 상태를 확인하고 종료해요 | 개인정보 포털 |
|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| 공용 PC에서는 반드시 비활성화해요 | KISA |
2. 왜 PC방이 더 위험한가
포털은 PC방 같은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다양한 웹사이트에 접속하기 때문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고 설명해요. KISA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했어요. 자동 로그인 정보는 브라우저 사용자 계정(프로필)과 연동되어 있어서, 공용 PC에서 쓰면 계정정보가 PC에 저장되고 브라우저를 쓴 뒤에도 삭제되지 않고 남을 수 있어요. 그래서 공용 PC처럼 다른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서는 반드시 기능을 꺼야 한다고 당부했어요.
3. 자리에 앉아서 하는 순서
아래는 위 안내를 사용 순서대로 옮긴 거예요.
- 로그인이 필요한 일을 최소로 줄여요. 금융거래와 결제는 하지 않아요.
- 로그인할 때 브라우저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저장하겠느냐고 물으면 저장하지 않아요.
- 쓰는 동안 받은 파일이나 만든 문서는 PC에 남기지 않아요. 개인정보가 든 문서라면 복구 불가능하게 파기해요.
- 끝날 때 메신저와 웹사이트에서 로그아웃했는지 확인한 뒤 브라우저를 종료해요.
4. 자동 로그인은 어떻게 끄나
크롬, 엣지, 파이어폭스별로 끄는 경로는 「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끄는 이유」 글에 표로 정리했어요. KISA는 PC방 같은 공용 PC의 관리자도 반드시 이 기능을 꺼 두라고 안내했고, 자기 PC에서는 안 쓰는 브라우저 프로필을 지우고 OTP 같은 2차 인증을 켜라고 권고했어요.
5. 상황에 대입해 보면
아래는 위 수칙을 PC방에서 흔한 상황에 적용한 정리예요.
| 하고 싶은 일 | 수칙에 따른 선택 |
|---|---|
| 계좌이체, 카드 결제 | 하지 않아요. 집이나 내 기기에서 해요 |
| 메신저로 연락 | 자제해요. 꼭 써야 하면 자동 완성 저장을 막고 끝나면 로그아웃을 확인해요 |
| 메일, 쇼핑몰 로그인 | 비밀번호 저장 제안은 거절하고 자동 로그인을 쓰지 않아요 |
| 신분증 사본이나 이력서 같은 문서 출력 | 인쇄물을 남이 볼 수 있는 곳에 두지 않고, 파일은 복구 불가능하게 지워요 |
6. 공용 PC에서 받은 파일과 링크
포털 수칙 9번은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(URL)나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악성코드 감염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. 파일을 실행하면 그 PC에 있는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. 불특정 다수가 쓰는 PC는 감염 위험이 더 높다고 했으니, 발신인이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은 열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.
7. 핵심 정리
- PC방 같은 개방 환경에서는 금융거래를 하지 않아요.
- 개인정보가 든 문서는 암호화하고, 쓴 뒤에는 복구 불가능하게 파기해요.
-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자동 저장되지 않게 하고, 로그아웃을 확인한 뒤 종료해요.
- 공용 PC에서는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을 꺼요.